【충북 브레이크뉴스】김봉수 기자=증평군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에 있는 유소년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전한 여가활동 지원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군은 사업비 12백91만6천원(기금 9,042 도비1,937 군비 1,937)을 투입해 20여명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의 만5세~18세 유·청소년으로, 대상자에 선정되면 체육학원 수강료를 매월 7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신청기간은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www.svoucher.or.kr) 에 접속해 신청하면 되며, 군청 문화체육과로 방문신청도 가능하다.
2009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취약계층 유.청소년들에게 태권도, 합기도, 검도, 수영 등 체육시설 강좌이용료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스포츠강좌 이용권사업 대상자 모집에 저소득층 유·청소년들이 많이 참여해 다양한 스포츠 활동으로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충북 브레이크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