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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충북 영동군 황간면 광평리(이장 김춘미)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경로당이 완공돼 16일 박세복 영동군수를 비롯해 군내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이 열렸다.
이번에 준공된 광평리 마을 경로당은 1억4천만원을 들여 건축면적 116㎡ 규모로 내부에는 방 2개, 거실, 주방, 화장실, 회의실, 보일러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이 마을은 경로당이 없어 노인들이 여가시간을 보내는데 많은 불편을 겪어 오던 중 지난해 군의 지원을 받아 경로당을 신축, 올해 8월에 공사를 마무리했다.
김 이장은“새로 지어진 경로당에서 앞으로 마을 어르신들이 편하게 지낼 수 있다고 생각하니 말할 수 없이 기쁘다”며“앞으로 주민들의 화합의 장소로 소중하게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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