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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 한국 문화‧역사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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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학생들이 한류 영화 관람 프로젝트 체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대학교     © 이용찬 기자

 

 

 

전북대학교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단(추진위원장 윤명숙)이 외국인 학생들에게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한류 영화 관람 프로젝트를 진행,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사업단이 한류 영화 관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15일 전라북도 5개 컨소시엄 대학(전북대, 전주대, 우석대, 원광대, 군산대)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400여 명과 함께 1000만 관객을 동원했던 영화 암살을 관람한 것.

 

이번 사업은 전주영상위원회와 경기영상위원회 후원을 받아 영화 암살을 중국어 자막으로 상영해 중화권 학생들의 높은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우리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대다수를 차지한 중국 학생들의 경우 암살의 주요 무대인 중국 현지 배경에 큰 관심을 나타냈고, 간간히 나오는 중국어 대사에도 폭소를 터트리는 등 하류문화의 배움에 즐거움이 더해지기도 했다.

 

사업단은 이를 시작으로 앞으로 전주영상위원회와 협의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우리 역사와 문화를 알릴 수 있는 영화를 지속적으로 상영하기로 했으며, 중국어와 영어 등 다양한 자막 지원도 함께할 예정이다.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단은 농생명 한문화(K-Culture) 융합 글로벌 인재양성이라는 목표로 우수한 외국인 인재를 유치하고 대학별로 전문 분야를 맡아 한국의 우수한 농생명과학기술과 한문화를 융합하여 전북지역의 독특한 교육문화를 이끌어나가고 있다.

 

또한 방학 중 유학생 공동 관리 프로그램을 강화, 1차로 우수 중국유학생을 선발하여 현지 취업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취업률 강화에 힘쓰고, 인도네시아를 공동 방문해 유학자원 확보를 위한 현지 거점 네트워크를 추진하는 등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북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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