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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건축지적과 모다정 봉사단 (단장 강창석)은 17일(목)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 봉사단원들의 작지만 뿌듯한 정성어린 이십만원상당의 성금을 전달했다.
요즘은 카드문화라서 동전으로 저금통을 가득 채우기는 어려워 직원들이 일부러 만 원권 지폐로 담배나 값싼 물건을 산 후 남은 우수리와 경조사 답례 상품권, 포상 부상금 등을 청렴저금통에 모은 성금이다.
청렴저금통은 공직자들의 발상의 전환과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청렴의식 제고를 위해 지난 9월부터 사무실에 비치하였다.
모다정 봉사단, 강창석 단장은 “2015년 한해를 마무리하고 2016년을 새롭게 준비하는 시점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눔을 통해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행복하고, 앞으로도 저금통을 채워 착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모다정 봉사단은 지난 4월부터 제주케어하우스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현장봉사활동을 하였으며 지역사회 청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하여 정기적으로 사회복지시설, 농촌마을, 하천변 등을 대상으로 전직원 참여 방식의 현장 봉사활동을 지속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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