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랑위원 신안지구회, 장학금 5백만원 기탁

(신안=브레이크뉴스) 이학수 기자=법사랑위원 신안지구회(회장 문용희)는 17일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재단법인 신안군장학재단(이사장 고길호)에 5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사진>

법사랑위원 신안지구회는 지난 2012년부터 해마다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고 있으며, 지역 내 범죄예방활동 전개 및 청소년 유해환경을 감시 하는 등 범죄예방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문용희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꿋꿋하게 학업에 열중하는 지역 학생들이 미래의 신안을 대표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고길호 이사장(신안군수)은 “취임이후 지역민 및 기관단체의 장학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며 “앞으로 재단의 발전과 인재육성에 큰 보탬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