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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시민들의 훈훈한 기부 열기 연일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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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구미】이성현 기자 = 구미에서는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시민들의 훈훈한 열기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 에코화이트.금오로타리클럽의 세제전달 사진(좌측)과 선산농협 임원회의 쌀 사진(우측)     ⓒ 구미시 제공

 
지난 16일, 구미 황상동 소재의 세탁세제 제조 중소기업인 (주)에코화이트(대표 전진배)와 금오로타리클럽이 도량동을 방문해 세택세재 2백만원 상당과 1백만원 상당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각각 기탁했으며, 선산농협 임원회(대표 최경동 외 회원 12명)도 매월 적립해 온 성금으로 마련한 20kg 쌀 30포를 선산읍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 30세대에 전달했다.

▲ 대가야삼계탕의 고엽제전우회 TV 기증사진(좌측)과 구미협동식품의 김치전달 사진     ⓒ 구미시 제공

 
이어 17일에는 구미의 대표적인 삼계탕 전문점인 대가야삼계탕의 조중래 대표가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사무실에 32인치 TV 1대를 기증했으며, 고아농공단지에 위치한 구미협동식품(대표 문동환)이 독거노인 및 저소득 장애인 등 50가구에 4kg 김장김치 50박스를 전달하며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별미김치’라는 상표로 구미의 대표적인 김치생산업체로 자리매김한 구미협동식품은 올해로 9년째 지역의 어려운 가정에 김치를 지원하고 있다.

▲ 한국석유관리원 대구경북본부 Oil 1004 봉사단 연탈전달 모습     ⓒ 구미시 제공

 
또, 이날 한국석유관리원 대구경북본부도 신평2동의 저소득 가정 3세대를 방문해 연탄 6백장을 직접 전달했다. 한국석유관리원은 본부별로 오일천사(Oil 1004) 봉사단을 발족해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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