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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충청북도는 12월 18일 충북도청에서 보은군과 아시아나노셀룰로오스, 증평군과 남순남(주)외 2개 업체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설문식 정무부지사, 정상혁 보은군수, 홍성열 증평군수, 정승환 남순남(주) 대표이사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보은에 투자하는 ‘아시아나노셀룰로오스’는 보은산업단지내 5,181㎡부지에 투자규모 150억원 정도의 나노셀룰로오스 제조공장을 신설하여 5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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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제2산업단지 내 부지 11,877㎡에 순대 및 장류 생산 공장을 신설하는 ‘남순남(주)’와 부지 9,256㎡에 탄산리튬 등을 제조하는 기업을 창업하는 ‘코파마테크(주)’, 부지 4,267㎡에 증류기, 진공건조기 등을 생산하는 공장을 인천에서 이전하는 ‘영창화학기계’ 등 3개 업체는 증평군에 투자규모 520억원 정도로 175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충북도는 “경기불황과 수도권 규제완화 등 계속되는 악재를 타개하기 위해 2016년에도 ‘수도권 CEO 초청 시군 팸투어,’ 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하는 ’수도권내 소규모 투자유치 설명회’ 등 다각적인 방법을 발굴하여 유치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며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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