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정민우 기자=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가 지난 17일 월곡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김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봉사활동은 CJ그룹의 ‘찾아가는 김장 나눔’ 행사의 일환이며, CJ프레시웨이는 강신호 대표이사를 포함 7명의 임직원들이 학생들과 함께 김치를 담그며 구슬땀을 흘렸다.
CJ그룹은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임직원과 일반인이 함께 차명하는 김장 나눔 페스티벌을 실시해왔지만, 올해는 CJ그룹 임직원이 지역아동센터를 직접 찾아가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진정한 나눔의 의미를 실천한다는 계획하에 추진되고 있다.
지난달 30일부터 시작된 김장 나눔 봉사활동에, 임직원들은 5~10명이 한 팀을 이뤄 근무지와 가까운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했다. 이 기간 동안 봉사활동에 참여한 CJ프레시웨이 임직원 수는 약 100여 명이며, 35개의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약 2.5톤의 김치를 만들어 전달했다.
김장 봉사활동에 나선 강신호 CJ프레시웨이 대표이사는 “사랑 한 스푼, 정성 두 스푼으로 버무린 김장 김치로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게 돼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지원할 수 있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J프레시웨이는 복지관 석식 봉사활동, 지역아동 대상 쿠킹클래스 운영, 소외계층을 위한 집들이 행사인 ‘Cook-들이’, 농산물 산지 직거래, 협력업체 식품안전 교육지원, 고객사 서비스 교육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