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브레이크뉴스】김봉수 기자=청주시는 민간주도.환지방식의 청주 사천지구 도시개발사업 지구에 대한 환지계획을 인가했다.
이번 환지계획인가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 착수가 가능해 내년 2월 착공에 들어가 2017년 말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는 공동주택 신축을 위한 건축·경관·교통 등 공동심의가 진행 중이다.
청원구 사천동 31-34번지 일원 52,341㎡의 부지에 추진 중인 청주 사천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지난해 제안서 수용 이후 지난 10월 실시계획인가 고시 등의 절차를 이행했다.
환지계획인가 세부현황은 공동주택용지 34,469㎡(1필지), 단독주택용지 1,985㎡(7필지), 준주거 용지 3,261㎡(7필지), 학교용지확충 1,755㎡(1필지) 그리고 도로.공원.녹지 등의 공공시설용지가 10,871㎡로 계획됐다.
주거용지에 대한 입주가 완료되면 755가구, 1천900여 명의 주민이 거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도시개발사업조합 관계자는 “공동주택 신축에 대한 승인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내년 3월경 아파트 분양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충북 브레이크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