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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브레이크뉴스)고성철 기자= 구리시의 건강지킴이를 자처하고 나선 (사)새로운 사회를 여는 연구원 이사장‘정경진’이 깊은 고심 끝에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한다고 밝혔다.
안철수와 함께하는 정 경진(한의학 박사, 현 원광대학교 외래교수)씨는 20대 구리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할 것을 선언한다. 고 18일 오전 11시 구리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했다.
정경진씨는 출마회견에 평소 의업과 시민단체 활동만 했던 저에게 3년 전 안철수와의 만남은 “나도 정치를 할 수 있구나”라는 생각을 할 수 있게 했다. 정치를 바꿔야 한다고 말하면서도 그런 험한 길을 왜가려고 하냐고 말리는 분들도 계셨다.
하지만 우리 같은 소시민이 그래도 기댈 곳은 정치뿐임을 알기에 용기를 내보게 되었다. 가보지 않은 길을 이젠 새롭게 당당하게 걸어가고자 이 자리에 섰다.
사랑하는 20만 구리시민 여러분 ! 정치를 잘 해야 하는데도 맨 날 싸우는 정치만을 보다보니 정치하면 다들 머리를 설레설레 젓는다.
저 출산 고령화 사회가 2018년이면 시작 된다. 저 출산은 이미 시작되었지만 2018년이 되면 경제활동인구가 줄어들기 시작하여 적은 사람이 많은 사람을 봉양하는 노령사회에 접어든다.
이러한 저 출산 고령화 사회 속에서 지속가능한 성장과 빈부간의 격차해소 그리고 남북 간의 공존공영이라는 숙제를 풀어낸다면 대한민국은 더 존귀한 나라로 변할 것이다.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대한민국은 더 풍요롭고 더 정의롭고 더 행복했으면 좋겠다. 현재 가계부채가 1200조를 넘고 기업부채가 2000조를 넘고 있다. 국민일인당 빚이 일인당 소득을 넘고 있는 실정이다.
수출전선도 중국의 경기침체로 수요가 감소하고 일본의 엔화절화로 말미암아 수출도 줄어드는 초유의 사태가 일어나고 있다.
미국의 금리인상이 전격 이뤄졌다. 자본의 해외유출의 조짐도 보이고, 장기간의 불황과 저성장속에 이러한 해외악재가 지속된다면 한국경제의 앞날은 바람 앞에 등불인 지경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 정치권은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는커녕, 당리당략만 일삼고 국정교과서와 같은 국론분열을 선동하고 있다. 박근혜정부의 경제정책은 f학점이라고 감히 선언한다. 등 여러 소견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