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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소비자와 바로 연결해주는 속초 로컬푸드 직매장이 12월 22일(화) 개장한다.
이번에 개장하는 로컬푸드 직매장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증대에 역점을 두고 2014년부터 이병선 속초시장과 최원규 속초농협장이 추진한 공약사업으로 12월 22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속초 로컬푸드 직매장은 농협하나로마트 내 17㎡ 규모의 매장에 우선 22명의 농가가 참여해 shop in shop 형태로 개설하고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본인이 가격을 결정해 포장, 진열 후 판매하게 된다.
12월 22일(화) 오전11시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개장식이 개최되며 연계행사로 식생활교육 속초네트워크 주관으로 “로컬푸드로 차린 100인의 밥상행사”와 “시민과 함께하는 식생활교육 체험전”도 함께 열린다.
정희섭 속초 로컬푸드사업단장은 “지역 농업인이 생산한 신선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바로 공급함으로써 유통구조를 개선함은 물론 생산자와 소비자가 더불어 함께 행복한 속초 로컬푸드 직매장을 만들어갈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