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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2015 사학기관 경영평가’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평가결과 최우수 법인은 육민관학원, 우수 삼일학원, 상지문학원이 각각 선정됐다.
도내 17개 학교법인(26개 사립학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경영평가는 지난2013년 부터 2년 동안 △학교법인 자구노력 △학교재정 확보노력 △인적관리 개선노력 △사학행정 개선노력 △우수사례 및 특색사업 등 5개 영역에 대한 12개 항목을 비교 평가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평가 결과를 분석해 우수사례는 적극 홍보하고 개선과제는 지속적으로 대책을 마련해 사학의 건전성과 공공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박춘매 행정과장은 “사립학교 관계자 워크숍 등을 통해 이번 평가 결과에 대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적극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학기관 경영평가는 2년마다 격년제로 시행되며 사학의 자율성 확대에 따라 열악한 경영 구조를 개선하려는 자구노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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