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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칭화대 관계자․언론인 광주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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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장현 광주시장은 지난 18일 오후 시내 한 음식점에서 열린 중국 칭화대학교 및 언론인 대표단 환영 만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광주=브레이크뉴스) 이학수 기자=중국 칭화대학교 슝청위 국가문화산업연구센터 주임(교수) 등 칭화대 관계자와 인민일보 등 언론사 기자를 포함, 11명이 지난 18일 4박5일 일정으로 광주광역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0월 22일 윤장현 시장의 중국 칭화대 글로벌 해외명사초청 강연 후속조치로, 내년에 광주에서 열리는 광주칭화포럼과 광주지역과 칭화대 간 청년교류, 시와 국가문화산업연구센터 간 문화산업 협력 등에 대한 협의와 칭화대 출신 언론인을 통한 중국 현지 언론홍보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단은 18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Ace Fair 산업설명회에 참석한 방문단은 “중국(베이징) 국가문화콘텐츠산업 박람회, 중국(선쩐) 국제문화산업박람교역회와 비견되는 매우 중요한 국제행사다.”라고 평가하고 “앞으로 광주에서 열리는 국제 포럼과 컨퍼런스를 확대해 알리바바, 텐센트 등 중국 글로벌 기업들을 Ace Fair에 참여토록 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방문 기간에 정율성유적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의재미술관, 국립광주박물관 등을 탐방하고 김치타운에서 열리는 김치담그기 행사에 참가하고 전통문화관에서 국악공연 관람과 전통문화 체험을 통하여 해 광주의 한․중 우호 역사를 이해하고 한국문화를 체험했다.

 

방문단 대표인 슝청위 주임(교수)는 “광주의 잠재력과 비전을 단기간에 파악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 한‧중문화 교류의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시와 국립문화산업연구센터 간 문화산업 협력 발전을 통해 국가문화산업연구센터의 우수성과 중국 현지 협력 네트워크를 광주로 불러와 상호 윈-윈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광주의 우수한 문화적 환경과 중국과 친해지기 정책을 통한 중국과 친화적인 도시를 알리는 좋은 네트워크를 구축했다.”라며 “이번 방문을 통해 중국 및 칭화대와 계속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칭화대학교는 중국의 수도 베이징에 위치한 국립 종합대학교로, 중국 국가주석 시진핑과 후진타오를 비롯하여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 양전닝과 리정다오 등 중국이 자랑하는 세계적 명사들을 배출한 중국 최고의 명문 대학으로 불린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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