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덕기념관(관장 김상훈)은 12월 22일(화), 나눔쌀 1,000Kg을 제주특별자치도 보건복지여성국(국장 이은희)을 통해 도내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에 기탁했다.
기탁된 나눔쌀은 김만덕기념관을 방문한 관람객과 도내외 기부자들의 정성으로 모인 쌀로 아동보육시설과 부랑인․노숙인 재활시설 및 상담보호센터에 배분될 예정이다.
김상훈관장은“연말을 맞이해 김만덕의 숭고한 나눔과 사랑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김만덕기념관에 사랑의 쌀을 기부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고, 이은희 제주특별자치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김만덕의 나눔정신을 잇는 소중한 나눔쌀을 도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김만덕기념관은 지난 5월에 2,000kg, 6월과 7월 각 600Kg, 11월 800Kg을 기탁한바 있어 이번 기탁까지 누적 5톤에 달한다.
❍ 배분 개요
기관명 | 배분량 | 비고 |
애향원 | 400Kg | 아동 보육원 |
희망원 | 200Kg | 부랑인 노숙인 복지시설 |
희망나눔종합지원센터 | 400Kg | 부랑인 노숙인 상담보호센터 |
원본 기사 보기:jejubreak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