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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연말을 맞아 충북 영동군에 온정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영동지사(지사장 배왕규)는 22일 지역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달라며 쌀 10kg들이 128포(326만원 상당), 난방유 쿠폰 10개(200만원 상당), 화재감지기 50개(74만원 상당)과 황간면 남성리에 사는 장애인 가정에 집수리(200만원 상당)를 해주는 등 모두 800만원 어치 물품을 영동군청에 지정 기탁했다.
이날 지역 건설업체인 (주)지명(대표 김윤경)에서는 난방유 쿠폰 300만원을, 영동군 양강면에 위치한 육군종합행정학교 군무원단(단장 박용환)은 지역의 조손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연탄, 난방유 쿠폰 등 50만원 어치의 물품을 영동군청에 지정 기탁했다.
영동군청 이인경 희망복지지원팀장은“이웃사랑을 실천한 기부자에게 감사드리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더 많은 주민과 기업, 단체가 기부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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