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평창군(군수 심재국)은 강원도가 주관한 '2015년도 시·군 관광시책 평가'에서 최우수군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강원도는 매년 평가반을 구성해 도내 18개 시·군이 추진한 관광시책을 진단한 결과를 토대로 우수 시군을 선정·시상해왔다.
올해 평창군은 관광객 수용태세 개선, 국내 마케팅 추진, 해외 마케팅 추진, 관광자원 개발 등 총 4개 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평창군이 추진한 관광사업중 한류문화를 활용한 일본 마케팅, 중국 현지 SNS를 연계한 겨울여행상품 개발 등이 평가결과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심재국 군수는 "평창군이 관광시책분야 최우수로 선정된 것은 평창관광 활성화를 위해 한 해 동안 우리군이 추진한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 받게 됐다“며 ”앞으로 좋은 성과를 이룬 시책들을 더욱 발전시켜 관광을 통한 경제발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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