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는 24일 광양지역 성인남녀 500여명을 대상으로 11월부터 한달간 시정운영 만족도와 부서별 대표 정책사업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80%이상이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정주만족도는 만족과 대체로 만족한다는 응답이 89%였으며 시정운영에 대하여는 응답자의 81.5%가 만족하거나 대체로 만족한다는 응답을 보였다.
또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다양한 문화 공간 조성이 24.8%, 의료시설 확충 19.9%, 교통시설 확충 14.6% 순으로 응답했으며, 사회복지 분야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해야할 부분에 대하여는 아동보육지원이 30.2%, 노인복지 분야가 29.8%, 청소년 복지 분야가 17.4%로 그 뒤를 이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분야에서는 일자리 창출이 48.6%, 인구유입 20.1%, 기업유치 19.3% 순으로 응답했다.
아울러 각 부서별 대표 정책 사업 1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만족 한다는 응답이 75.4%로 시정운영 만족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나 시가 추진하는 개별 사업에 대해서는 인지도가 다소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설문 항목 외 별도 의견으로는 ▲동서지역 간 갈등(지역이기주의) 유발요인이 될 수 있는 예산집행은 효율성과 형평성을 고려해줄 것 ▲정책 추진 시 시민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 ▲주민들과 대화를 통한 정책결정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규모 쇼핑몰 유치 ▲중소 상공인 간의 차별화 전략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 및 인구증가 ▲다양한 일자리 창출 등이 제시됐다.
최석홍 기획예산담당관은 "시민 삶의 질 향상, 사회복지,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에 대해서는 이번 조사결과를 고려하여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고, 상대적으로 만족도가 낮게 나타난 부서별 대표 정책 사업에 대하여는 시민홍보를 강화해 나가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코리아정보리서치에서 실시한 이번 조사는 95% 신뢰수준에 허용오차 ±4.4%이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전남동부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정주만족도는 만족과 대체로 만족한다는 응답이 89%였으며 시정운영에 대하여는 응답자의 81.5%가 만족하거나 대체로 만족한다는 응답을 보였다.
또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다양한 문화 공간 조성이 24.8%, 의료시설 확충 19.9%, 교통시설 확충 14.6% 순으로 응답했으며, 사회복지 분야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해야할 부분에 대하여는 아동보육지원이 30.2%, 노인복지 분야가 29.8%, 청소년 복지 분야가 17.4%로 그 뒤를 이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분야에서는 일자리 창출이 48.6%, 인구유입 20.1%, 기업유치 19.3% 순으로 응답했다.
아울러 각 부서별 대표 정책 사업 1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만족 한다는 응답이 75.4%로 시정운영 만족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나 시가 추진하는 개별 사업에 대해서는 인지도가 다소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설문 항목 외 별도 의견으로는 ▲동서지역 간 갈등(지역이기주의) 유발요인이 될 수 있는 예산집행은 효율성과 형평성을 고려해줄 것 ▲정책 추진 시 시민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 ▲주민들과 대화를 통한 정책결정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규모 쇼핑몰 유치 ▲중소 상공인 간의 차별화 전략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 및 인구증가 ▲다양한 일자리 창출 등이 제시됐다.
최석홍 기획예산담당관은 "시민 삶의 질 향상, 사회복지,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에 대해서는 이번 조사결과를 고려하여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고, 상대적으로 만족도가 낮게 나타난 부서별 대표 정책 사업에 대하여는 시민홍보를 강화해 나가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코리아정보리서치에서 실시한 이번 조사는 95% 신뢰수준에 허용오차 ±4.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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