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과학대학교·삼성전자·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브레이크뉴스 안동】원용길 기자=안동시 안동과학대학교(총장 권상용)는 지난 23일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창업컨설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청년 일자리 문제 해소 및 창업 활성화를 위한 예비 창업가 육성 프로그램으로 앞으로 2년간 재학생 5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       창업컨설팅 업무협약식 사진 © 원용길 기자

 이 날 창업컨설팅 업무협약식은 삼성전자 및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안동과학대 등 경북지역의 20개 대학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고, 협약을 맺은 대학은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다지기 위해 ‘창업교육과정’을 개설해 재학생을 대상으로 창업교육을 실시했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각 대학 창업 교육과정 운영비를 지원하며, 해당 대학에서 창업교육을 이수한 학생을 대상으로 창업 경진대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심원한 부사장)는 청년실업 해소와 정부 일자리창출 정책에 부응하기 위한 사회공헌 정책의 일환으로 이번 창업컨설팅 업무협약식을 추진했고,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경북 29개 대학에 2년 동안 31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안동과학대학교(총장 권상용)는 이미 창업보육센터 및 창업교육센터를 대학 내에 설치하여 우리대학 재학생 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 예비창업가 육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그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앞으로 삼성전자 및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창업컨설팅 업무협약을 통해 보다 내실있는 창업교육의 기틀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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