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차산업에 대한 강화 및 지원이 본격적으로 이뤄진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6차산업지원센터(센터장 강승진)는 제주지역 농촌자원을 활용해 6차산업화 사업자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자 신청을 내달 8일까지 접수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청은 농업인, 농업법인, 농업생산관련 생사자단체·소상공인·사회적기업·협동조합 및 중소기업·1인 창조기업 등으로, 농산물 및 농업활동과 관련한 지역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하여 2·3차 산업과 융복합을 통해 부가가치를 높이는 사업을 하는 기업이면 가능하다
인증사업자로 선정되면 ▲중앙정부 차원의 6차산업화 융자자금 지원 ▲ 각 분야의 전문가 등의 컨설팅 ▲소비자 판촉전·유통전문가 초청 품평회 ▲유통채널 입점 등의 유통·판로 지원 ▲ 농식품부의 온라인 사이트를 통한 정보제공 및 홍보 ▲ 농축산식품부장관의 인증서 교부와 함께 사업장 및 제품에 ‘6차산업 BI'표기 사용 등이 허용된다.
도는 이번 신청한 업체는 내달 중 민간전문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의 최종 승인을 받아 11월 중 인증서를 교부할 예정이다.
도는 이와 관련 지난 2일과 3일 120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제주시와 서귀포시에서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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