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정민우 기자=벨기에 감자튀김 브랜드 앤더프릿이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에 성황리에 오픈했다.
오픈 당일 매장에는 프리오픈때와 마찬가지로 앤더프릿의 감자튀김을 맛보기 위해 많은 사람이 찾아 북새통을 이뤘다.
앤더프릿은 2014년 일본에서 시작한 벨기에 감자튀김 브랜드이다. 현재 도쿄에서 가장 인기있는 브랜드이며, 스토리가 담겨있는 캐릭터 상품 역시 일본의 패션리더들 사이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 앤더프릿에서는 감자튀김에 가장 적합한 벨기에산 빈체종을 사용하고 있다.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식감과 맛을 만족시키기 위해 여섯 가지 커팅 방법을 개발했고 3단계의 조리방식을 통해 속은 부드럽고 겉은 바삭한 식감의 감자튀김을 완성했다.
더불어 홈메이드 마요네즈 소스와 하루 동안 천천히 끓여 만든 홈메이드 토마토케첩 등 총 10가지 종류의 디핑 소스와 더불어 시즌 별 스페셜 디핑 소스가 추가로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감자튀김과 잘 어울리는 ‘오리지널 허니 레몬 소프트’ 등 4종의 소프트 드링크가 준비돼 있다.
한편, 앤더프릿은 단순 벨기에 감자튀김 전문점이 아닌 트렌디한 브랜드 스토리를 자체 캐릭터 상품을 통해 전달하고 있다.
애플 출신 켄지(Kenji)의 브랜드 스토리와 독일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안야(Anya)의 감각적인 일러스트, 무인양품의 디자이너 히라바야시(Hirabayashi)가 디자인한 캐릭터 상품으로 또 다른 형태의 팬덤을 형성 중이다.
앤더프릿 코리아의 관계자는 “프리오픈 때부터 많은 고객이 찾아주셨다”며 “다양한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경품증정 이벤트도 진행 중이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