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정민우 기자=봉구비어가 새로운 메뉴의 출시와 함께 아그와 칵테일로 구성된 셋트 메뉴를 주문하는 고객에게 아그와 전용잔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31일부터 판매하는 봉구비어의 신메뉴는 쫄깃한 식감의 ‘문어탱그리’와 스몰비어 최초의 타코야끼 ‘맛있타코’, 고로케 속에 계란을 넣은 ‘에그꼬꼬’ 등 안주 3종과 코카잎 리큐르 ‘아그와(AGWA)’와 달콤한 과즙의 절묘한 조합으로 탄생한 ‘아그와 피치’, ‘아그와 블루레몬’ 등 칵테일 2종이다.
봉구비어는 새로운 메뉴의 출시를 기념해 아그와 칵테일 두 잔과 ‘맛있타코’ 안주로 구성된 셋트를 1만5000원에 판매하며, 셋트 메뉴를 주문하는 고객에게 아그와 전용잔을 증정한다.
아그와 전용잔은 두 가지의 음료가 섞이지 않도록 호리병 형태의 독특한 모양으로 생긴 것이 특징이며, 봉구비어는 이 칵테일 전용잔 1만개를 소진 시까지 증정할 예정이다.
봉구비어의 관계자는 “새벽동이 틀 때까지 마시는 예전의 연말연시와는 달리 최근에는 맛있는 맥주와 칵테일을 찾아 마시면서 모임을 즐기려는 경향이 지배적이다.”며 “봉구비어는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분위기는 살리는 맛있는 칵테일과 그에 걸맞은 다양한 안주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새로운 메뉴의 가격은 ‘문어탱그리’ 5500원, ‘맛있타코’ 4000원, ‘에그꼬꼬’ 4000원, 아그와 칵테일은 6000원으로 모두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메뉴는 강원, 제주, 충청 및 영남과 호남 지역에 위치한 200여개의 매장에서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