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종,조원진의 진실한 사람 이재만 인가에 지역민 의혹
-홍문종, 조원진의 진실 기준과 박대통령의 기준에 의문
-동구 을 지역민들, 이참에 진실과 사람에 대한 검증 해봐야
【브레이크뉴스 대구】이성현 기자= 지난 12월 19일 오후 3시 대구시 동구 방촌시장 옆 모 빌딩에서는 동구을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이재만 전 동구청장의 선거사무실 개소식이 있었다. 자신을 친박이라고 그동안 외치고 다녔던 이 전 청장이기에 과연 이날 개소식에 친박쪽에서 누가 참석할지가 관심이었다.
갑작스레 친박을 주창하며 나타난 그에게 지역민들은 의아했고, 고개를 갸우뚱거리는 사람들이 많았다. 한 지역의 행정 수장이라는 십자가를 짊어지고 있던 그가 친이계의 수혜를 더 입고 안입고를 떠나 대부분 지역정가와 주민들은 그를 친이계 족보로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그러나 현장에는 홍문종 의원을 비롯, 조원진, 이장우 의원등이 와 있었다. 그리고, 그들은 이 전 청장을 향해 ‘감같은 사람, 진실한 사람, 내가 가는 곳은 다 진실한 사람’ 등으로 치켜 올렸다.
지역정가에는 이날 참석한 이들과 관련해 여러 이야기가 나왔다. 일단 생각한 것보다 이 전 청장의 능력이 놀라웠다는 반응이 많았다. 그러나, 그에 반해 조원진 의원이 구설수에 오르면서 정가와 주민들로부터 비난을 받아야 했다. 홍문종 의원의 참석에 대해서도 새누리당 일각에서는 비판 여론이 거세게 일었다. 홍 의원은 새누리당 대구.경북 당원들이 가장 싫어하는 당내 현역의원 가운데 한사람으로 불리운다. 지방을 업신여기는 성향이 있는 것 같아서라고 새누리당 한 당원은 귀뜸했다.
최근 이재만 예비후보가 자신의 여론을 끌어올려야 하는 당면 과제를 안고 있는 상황에서 여론조사시 연령층 조작을 유도하는 문건을 살포했다는 의혹이 일면서 홍문종, 조원진 의원이 말한 진실과 진실한 사람에 대한 의문이 일고 있다.
동구 입석동에 거주하고 있는 주 모(46세. 남)씨는 “박근혜 대통령이 말한 진실한 사람이라는 문구를 이들 두 의원이 말한 것 같은데 대통령이 말한 그 진실과 같은 것인지 궁금하다 ”며 “두 사람이 말한 진실이 이재만 후보라면 주민들이 그를 지지할 이유는 하나도 없다”고 말했다.
방촌동에 거주하는 양모(58세 여.)씨도 “우리같은 사람도 진실된 사람이라는 단어를 쓸 줄 안다”며 “그러나 이런 것은 아니지 않느냐. 그게 무슨 진실이고, 진실한 사람이냐”고 언성을 높였다. 그는 이어 “이재만 예비후보가 진짜 진실한 사람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렇게 말한 두 의원(조원진,홍문종)들께서는 제대로 알고서 그런 말을 하는 것인지 묻고 싶다”고 덧붙였다.
실제, 이재만 예비후보측에서 작성된 여론조사 문건 사태가 일어나면서 이 지역에서는 조사시 활용 여부를 떠나 ‘진실‘과 ’진실한 사람‘, 그리고 이재만 예비후보에 대한 ’진실 검증‘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홍문종, 조원진의 진실 기준과 박대통령의 기준에 의문
-동구 을 지역민들, 이참에 진실과 사람에 대한 검증 해봐야
【브레이크뉴스 대구】이성현 기자= 지난 12월 19일 오후 3시 대구시 동구 방촌시장 옆 모 빌딩에서는 동구을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이재만 전 동구청장의 선거사무실 개소식이 있었다. 자신을 친박이라고 그동안 외치고 다녔던 이 전 청장이기에 과연 이날 개소식에 친박쪽에서 누가 참석할지가 관심이었다.
갑작스레 친박을 주창하며 나타난 그에게 지역민들은 의아했고, 고개를 갸우뚱거리는 사람들이 많았다. 한 지역의 행정 수장이라는 십자가를 짊어지고 있던 그가 친이계의 수혜를 더 입고 안입고를 떠나 대부분 지역정가와 주민들은 그를 친이계 족보로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그러나 현장에는 홍문종 의원을 비롯, 조원진, 이장우 의원등이 와 있었다. 그리고, 그들은 이 전 청장을 향해 ‘감같은 사람, 진실한 사람, 내가 가는 곳은 다 진실한 사람’ 등으로 치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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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가에는 이날 참석한 이들과 관련해 여러 이야기가 나왔다. 일단 생각한 것보다 이 전 청장의 능력이 놀라웠다는 반응이 많았다. 그러나, 그에 반해 조원진 의원이 구설수에 오르면서 정가와 주민들로부터 비난을 받아야 했다. 홍문종 의원의 참석에 대해서도 새누리당 일각에서는 비판 여론이 거세게 일었다. 홍 의원은 새누리당 대구.경북 당원들이 가장 싫어하는 당내 현역의원 가운데 한사람으로 불리운다. 지방을 업신여기는 성향이 있는 것 같아서라고 새누리당 한 당원은 귀뜸했다.
최근 이재만 예비후보가 자신의 여론을 끌어올려야 하는 당면 과제를 안고 있는 상황에서 여론조사시 연령층 조작을 유도하는 문건을 살포했다는 의혹이 일면서 홍문종, 조원진 의원이 말한 진실과 진실한 사람에 대한 의문이 일고 있다.
동구 입석동에 거주하고 있는 주 모(46세. 남)씨는 “박근혜 대통령이 말한 진실한 사람이라는 문구를 이들 두 의원이 말한 것 같은데 대통령이 말한 그 진실과 같은 것인지 궁금하다 ”며 “두 사람이 말한 진실이 이재만 후보라면 주민들이 그를 지지할 이유는 하나도 없다”고 말했다.
방촌동에 거주하는 양모(58세 여.)씨도 “우리같은 사람도 진실된 사람이라는 단어를 쓸 줄 안다”며 “그러나 이런 것은 아니지 않느냐. 그게 무슨 진실이고, 진실한 사람이냐”고 언성을 높였다. 그는 이어 “이재만 예비후보가 진짜 진실한 사람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렇게 말한 두 의원(조원진,홍문종)들께서는 제대로 알고서 그런 말을 하는 것인지 묻고 싶다”고 덧붙였다.
실제, 이재만 예비후보측에서 작성된 여론조사 문건 사태가 일어나면서 이 지역에서는 조사시 활용 여부를 떠나 ‘진실‘과 ’진실한 사람‘, 그리고 이재만 예비후보에 대한 ’진실 검증‘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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