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대구】이성현 기자=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1월 1일 달서구청장에 도전하는 5명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새누리당 도영환(58) 전 달서구의회의장도 새해 첫 날인 1일 오전, 달서구청장 선거 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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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환 예비후보는 “달서구에서 태어나 초.중.고.대학을 지역에서 다녔고 지역의 골목골목과 구석구석을 가장 잘 아는 달서구 지역 발전의 최적임자”라며 “전문 경영인과 두 번에 걸친 달서구의회 의장으로서의 의정과 달서구정의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달서구를 대구의 경제, 교육, 문화, 복지, 안전의 일등 기초자치구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첫 일정으로 두류공원에 있는 2.28 기념탑을 방문, 참배하고 선열의 고귀한 정신을 가슴에 새겨 깨끗하고 정정당당한 선거로 구민들의 선택을 받아 달서구 발전의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논란이 되고 있는 도원동 월광수변 공원 탐방로 시공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만나 “현장에 답이 있다는 자세로 현장에서 직접 상황을 판단하고 주민과 관계자들이 모여 토론하는 새로운 제도적 시스템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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