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충북지사, 사랑 나눔 종무식

▲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지난 31일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내용으로 하는 ‘나눔 종무식’을 진행했다. (C) 임창용 기자

【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대한적십자사 충청북도지사(회장 성영용·이하 한적충북)는 지난 31일 종무식을 가졌다.

이번 종무식은 취약계층에게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내용으로 하는 ‘나눔 종무식’을 진행했다.

종무식에는 성영용 한적 충북 회장, 조남현 사무처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봉사원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사직동일원의 3가구에 각각 연탄300장과 생필품(쌀20kg)을 전달했다.

성영용 한적 충북 회장은 “한해를 마무리하는 날 형식적인 행사가 아니라 직원들이 마련한 기금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뜻 깊은 날이다. 한 해 동안 수고해주신 임직원 및 봉사원분들에게 감사하고 새해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열심히 일해주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이날 봉사활동에 소요된 비용 일체는 한적 충북 직장봉사회(회장 박정규·회원홍보팀장)에 소속된 직원들이 급여에서 매월 일정액을 적립해온 기금으로 마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