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맹동면, 함박산에서 희망의 한해 기원

▲ 음성군 맹동면은 지난 1일 함박산 정상에서 새해 첫 해돋이 지켜보며 한해의 소원을 마음속으로 빌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C) 김봉수 기자

【충북 브레이크뉴스】김봉수 기자=음성군 맹동면은 지난 1일 2016년 새해를 맞아 함박산 정상에서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丙申年 맹동면 해맞이 행사를 진행했다.

‘맹동면 5개 기관사회단체 및 명품혁신도시연합회’가 주최하고 맹동면이 후원한 이번 함박산 해맞이 행사는 맹동에서 제일 먼저 해를 볼 수 있는 곳으로 500여 명의 대규모 인원이 참여했다.

오전 7시 30분 함박산 정상에서 모여 새해 안녕을 기원하는 기원제를 지낸 후 맹동면 새마을회는 군자리방향으로 하산하는 주민들을 위해 세시음식 떡국을 준비하였으며 명품혁신도시연합회는 두성리 방향으로 하산하는 주민들을 위해 떡국을 준비하여 가족의 건강과 면민의 화합을 기원했다.

구자평 맹동면장은 “새해는 맹동면이 더 발전하는 한 해가 될 것이며, 면민 모두의 가정마다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는 모든 일이 성취되는 2016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