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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 뉴스 박기명 기자 = 넥슨(대표 박지원)이 넥슨지티(대표 김정준)가 개발한 FPS 게임 ‘서든어택’의 겨울 대규모 '대작' 업데이트 두 번째 순서로 신규 게임모드 ‘생존모드’를 공개했다.
생존모드는 다수의 플레이어가 생존을 위해 경쟁하는 서바이벌 방식이다. 기존 인기 맵 ‘제 3보급창고’ 크기의 32배에 달하는 드넓은 섬을 배경으로 가장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유저가 승리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플레이어는 맵 곳곳에서 무기, 체력회복 키트, 헬멧 등 아이템을 얻어 전투에 활용하게 되고, ‘백기 투항',‘악수하기’ 등 소셜 모션을 사용해 다른 플레이어와 협력 플레이를 펼칠 수 있다.
생존모드는 기본 개인전 방식을 지원하며, 클랜전의 경우 5대 5 팀전으로 색다른 팀플레이가 가능하다.
한편, 넥슨은 업데이트와 함께 홈페이지를 통해 인기 걸그룹 ‘AOA’ 멤버 ‘설현’이 등장하는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설현’이 여전사로 변신해 다양한 무기를 구해 전투를 준비하고 생존을 위해 동료를 배신하는 등 새 버전의 특징을 실감나게 보여준다.
신규 모드 업데이트를 기념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달 14일까지 생존모드의 ‘맵 숙련도’ 순위 상위 500명에게 설현 대형 마우스패드와 브로마이드’를 선물하며, 맵에서 획득할 수 있는 ‘퍼즐 조각’ 4개를 모두 모으면 설현 산타 캐릭터 세트를 7일 지급한다.
이와 함께, 이달 7일까지 신규 유저 및 최근 30일 간 접속 기록이 없는 휴면 유저가 복귀할 경우 ‘갓설현 캐릭터’, ‘Spider 스킨 주무기’ 등으로 구성된 특별 보급품 아이템을 선물한다.
또한, 이달 6일까지 특정 시간에 게임에 접속할 경우 ‘한복 캐릭터’, ‘눈꽃 스킨 주무기’를 지급하며, 게임 플레이로 게이지를 모두 채우면 최대 30만 경험치를, PC방에서 이벤트 참여 시 ‘퍼니 캐릭터상자’등 추가 혜택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