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전주시장이 4일 오전 2016년 병신년(丙申年) 새해를 맞아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전주시 승암산에 있는 전주군경묘지를 찾아 숭고한 애국정신과 위훈을 기리는 것으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김 시장을 비롯 전 간부공무원들은 분향 및 헌화, 순국선열을 위한 묵념 등의 의식을 통해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애국선열의 호국정신을 위로하고, 넋을 추모했다.
특히, "목숨 바쳐 국가수호를 이룩한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들의 깊은 뜻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받들어 행복한 시민, 발전의 기틀을 다지는 계기가 되도록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공직생활을 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김 시장은 참배를 마친 뒤 군경묘지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통해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는 세심한 행보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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