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각수 괴산군수, “행정업무에 가속 페달 밟아 달라” 주문

▲ 괴산군은 4일 시무식을 갖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사진은 시무식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는 모습. (C) 임창용 기자

【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괴산군은 4일 본격적인 업무에 앞서 2016년을 새로 시작하는 시무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임각수 군수는 직원들에게 “원숭이의 해를 맞아 협력의 지혜를 배워 주민과 함께하는 행정을 펼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신속한 행정을 펼쳐야하고 속도와 타이밍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만들어진 길만 가는 것이 아니라 길을 만들어서 가야 한다”면서 창의적인 행정 추진을 주문했다.

이어 “전년도 12월 한 달 동안 917명의 인구증가를 이루었다”면서 “과감하게 속도를 내서 추진하면 못할 것이 없음”을 강조하고 속도를 맞추지 못하는 인생은 성공하기 힘들다면서, “금년 한 해는 일을 제일 많이 하는 한 해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자”고 직원들을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