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옥천군상하수도사업소는 금강유역환경청의 2016년도 상수원관리지역특별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금강수계관리기금 10억원을 받게 됐다.
공모사업 선정으로 상하수도사업소는 전체사업비 160억원을 들여 2014 ~ 2018년 추진 중인 옥천정수장(이원면) ~ 삼양삼거리(옥천읍) 상수도송배수로 확장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량은 국도 4호선을 따라 이원면 용방리 정수장에서 옥천읍 삼양삼거리까지 송배수관로 L=12.9km를 신규로 매설하고, 2천㎥ 규모의 배수지(동이면 세산리)를 증설한다.
이로인해 계속적인 지방상수도 확장과 아파트 신축, 산업단지 개발계획 등으로 사용처가 증가함에 따라 수돗물 관련 민원을 해결하고, 보다 깨끗한 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기금 10억원 확보로 2017년도 군비가 절약되는 셈이다”라며“2017년 공모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응모해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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