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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이경미 기자= tvN 새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 자유로운 영혼 백인호로 분한 서강준이 첫 회부터 ‘까칠한 반항아’ 캐릭터로 매력을 십분 발휘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 4일 드디어 베일을 벗은 ‘치즈인더트랩’ 첫 방송에서 서강준은 방송 말미 짤막한 등장에도 백인호(서강준 분) 트레이드 마크인 ‘까칠함’으로 방송을 기다려왔던 시청자들은 물론 원작 팬들의 기대감을 제대로 충족시키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날 서강준은 첫 등장부터 캐릭터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날카로운 눈빛과 폭언을 일삼는 거친 말투, 반항아적인 아우라가 더해져 웹툰과 완벽하게 맞아 떨어지는 싱크로율을 선보여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한 꽃뱀으로 오해받으며 남자와 실랑이를 벌이는 누나 백인하(이성경 분)가 해코지당하지 않게 지켜주는 등 겉으론 거친 말투로 누나에게 막말을 하지만 한편으론 누나를 걱정하는 속내를 지닌 백인호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깔로 완벽하게 보여줬다. 완벽한 비주얼부터 까칠한 성격까지 완전히 닮은 역대급 비주얼 남매 케미를 선보이기도 했다.
특히 그동안 로맨틱하고 다정다감한 캐릭터로 女心(여심)을 사로잡은 서강준이 데뷔 후 드라마에서는 처음으로 일탈적인 ‘까칠한 반항아’ 모습을 통해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이미지로 완벽 변신해 눈길을 끈다.
더불어 지금껏 볼 수 없었던 거칠고 반항적인 캐릭터에 맞춤옷을 입은 듯 자연스럽게 소화하는 서강준의 안정된 연기는 앞으로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과 궁금증을 동시에 상승시키고 있다.
시청자들은 “서강준, 백인호와 싱크로울 200%”, “첫 방송부터 백인호에 심쿵했다”, “백인호 완전 상남자다잉”, “치인트에서 서강준의 활약이 기대된다”, “서강준 분량이 너무 짧아 분량 좀 늘려줬음 좋겠다” 등의 시청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잠깐의 등장만으로도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낸 서강준의 모습은 5일 밤 11시 ‘치즈인더트랩’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