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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인천 박상도 기자) 부평구는 선진 화장실 문화 정착과 부평을 찾는 손님들이 보다 쾌적한 공간에서 편리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6일부터 ‘개방화장실 모집 신청’을 받는다.
신청대상은 다수인이 이용하기 편리한 곳에 위치한 일정 규모의 시설을 갖춘 화장실로 상시 또는 정시 개방이 가능해야 하며 법인 및 개인소유 모두 신청할 수 있다.
개방화장실로 지정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분기별로 약 30만원 상당의 화장지, 비누, 세정제, 방향제, 악취제거제 등 위생용품이 지원된다.
현재, 부평구는 51개소의 민간 개방화장실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민간 화장실 개방을 통해 화장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부평구 관계자는 “공중화장실은 도시생활의 중요 기반시설로 지속적인 개선과 관리가 무엇보다 우선이지만, 화장실을 이용하는 구민의식도 함께 성숙돼 깨끗한 도시환경이 유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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