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전문점 파스쿠찌가 신년을 맞아 바나나를 주 원료로 한 제품 4종을 출시했다. 또한 BO원숭이 캐릭터와 컬래버레이션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파스쿠찌의 새해 첫 신제품은 ‘헤이즐넛 멜팅 라떼’, ‘카라멜 멜팅 그라니따’, ‘바나나 멜팅 모카’ 음료 3종과 ‘바나나 파운드 케익’ 1종 등 총 4종이다.
‘헤이즐넛 멜팅 라떼’는 누텔라의 헤이즐넛 초콜릿 향미와 바나나 플레이버, 중후한 에스프레소가 조화를 이룬 베리에이션 음료이다. ‘카라멜 멜팅 그라니따’는 바나나 베이스에 카라멜 퍼지의 달콤한 맛이 어우러진 그라니따(Granita)로, 천일염 젤라또를 올려 먹는 재미를 더했다. 지난 크리스마스 시즌 처음 선보인 ‘바나나 멜팅 모카’는 아이스 종류를 추가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문자BO를 형상화한 원숭이 BO(보)는 아트토이 디자이너 정웅이 만든 순수 국내 캐릭터이다. 붉은 원숭이의 해인 2016년을 기념해 BO원숭이와 파스쿠찌가 함께 행복한 새해 맞이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한편, 파스쿠찌는 사이드메뉴로 ‘바나나 파운드 케익’도 선보인다. ‘바나나 파운드 케익’은 고소한 호두와 시나몬 향이 가득한 바나나가 어우러진 파운드 제품으로 바나나 음료와도 잘 어울린다.
파스쿠찌는 바나나 음료 출시를 기념해 바나나 음료 2잔 이상 구매 시, BOBO 스티키노트를 무료로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점포별 한정 수량으로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파스쿠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2016년 원숭이 해를 맞아 에너지를 줄 수 있는 바나나를 원료로 사용한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면서, “파스쿠찌의 제품들과 함께 2016년을 달콤하고 힘차게 시작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