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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제27대 충북 단양군 부군수에 장화진(58) 전 충북도 일자리기업과장이 취임했다.
충북 충주 출신인 장 부군수는 충주고, 충남대 경제학과, 충북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85년 7급 공채로 중원군(현 충주시)에서 첫 공직에 몸을 담았다.
장 부군수는 1989년 충청북도에 전입한 이후 2003년 사무관 승진 후 산업정책, 기획, BIT 지원, 계약 등의 담당하며 경제학도 출신으로써 역량을 발휘했으며, 2011년 서기관 승진 후 문화예술과장, 일자리창출과장, 일자리기업과장을 역임했다.
특히 지난 2009년에는 산업단지 클러스터 진흥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이외에도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 행정자치부장관상,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표창을 받는 등 뛰어난 행정력과 성실성을 인정받으며 동료 선·후배 공직자들의 귀감이 됐다.
신임 장 부군수의 취임식은 지난 5일 단양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300여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이날 참석한 공직자들은 장 부군수의 새로운 출발에 뜨거운 환영과 격려를 보내줬다.
장 부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무한한 잠재력을 지난 천혜의 관광도시 단양에서 부군수라는 중책을 맡아 단양 발전을 위해 일하게 된 것에 무거운 사명감을 느낀다”며, “직원들과 함께 군수님을 도와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좋은 단양을 만들 수 있도록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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