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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인천 박상도 기자) 부평구가 올해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총 30개 분야에서 지난해에 비해 215명이 늘어난 2,888명에 대한 신청자 모집을 11일부터 시작한다.
노인사회활동 지원 사업은 일자리를 필요로 하는 노인들에게 각자의 직종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 노후소득보장 및 노인의 적극적 사회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노인일자리 신청 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의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희망자 가운데 신체 건강한 노인(단, 취·창업형 일자리는 만 60세~65세 이하도 가능)이다.
근로조건은 평균 1일 3시간, 주 3일 근무로 1인당 월 20만원의 보수가 지급된다.
신청접수 기간은 11일부터 1월 22일까지며 3월초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이 시작되며 향후 발대식 및 소양교육도 실시 할 계획이다.
각 동 주민세터에서 430명, 부평구 노인인력개발센터 1,555명, 부평중부종합사회복지관 136명, 부평구 노인복지관 631명, 갈산종합사회복지관 136명을 모집한다.
우리동네 환경지킴이와 음식물쓰레기 공동수거함 관리 사업을 제외하고 모두 부평구 민방위교육장 4층에서 서류를 받는다.
이번 노인일자리 사업 관련 문의는 부평구 노인장애인과(☎509-6485), 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528-6081), 부평구노인복지관(☎526-4448), 부평중부종합복지관(☎528-4020), 갈산종합사회복지관(☎515-8187)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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