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울진】박영재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2015년 12월말 기준, 지방세 징수액이 1천22억원으로 사상 처음 지방세 1천억원을 돌파 했다고 밝혔다.
지방세는 지역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필요한 지자체의 중심 세원으로 지방세 1천억원 달성은 최근 경기침체의 장기화, 저출산·고령화, 부동산 경기 위축 등으로 지방세수 기반이 날로 약해지고 있는 실정에서 이뤄낸 큰 성과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세목별로는 지역자원시설세 484억원으로 가장 많고 지방소득세 186억원, 취득세 123억원, 재산세 54억원 순이다.
군관계자는 “울진군을 포함한 원전소재 지자체의 노력으로 지역자원시설세 1kwh당 0.5원에서 1원으로 100% 인상되어 지난해 470억원의 세수증대는 물론 매년 안정적인 세수를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원전내 임시보관하고 있는 방사성폐기물에 대해서 지방세법 개정을 위해 활동하는 등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신세원 발굴 노력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에서는 납세편의 시책 확대를 위해 스마트 위택스와 납부기한 사전 알리미 서비스 제공 등 자진납세 분위기 확산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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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세는 지역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필요한 지자체의 중심 세원으로 지방세 1천억원 달성은 최근 경기침체의 장기화, 저출산·고령화, 부동산 경기 위축 등으로 지방세수 기반이 날로 약해지고 있는 실정에서 이뤄낸 큰 성과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세목별로는 지역자원시설세 484억원으로 가장 많고 지방소득세 186억원, 취득세 123억원, 재산세 54억원 순이다.
군관계자는 “울진군을 포함한 원전소재 지자체의 노력으로 지역자원시설세 1kwh당 0.5원에서 1원으로 100% 인상되어 지난해 470억원의 세수증대는 물론 매년 안정적인 세수를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원전내 임시보관하고 있는 방사성폐기물에 대해서 지방세법 개정을 위해 활동하는 등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신세원 발굴 노력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에서는 납세편의 시책 확대를 위해 스마트 위택스와 납부기한 사전 알리미 서비스 제공 등 자진납세 분위기 확산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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