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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장 해안 철통경계 民․官․軍 통합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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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영덕】박영재 기자= 육군 제50보병사단 화랑연대는 지난 6일 포항‧영덕지역 어촌계장과 이장, 해경 등 30여 명을 장사대대로 초청해 과거 적 침투 사례 및 침투장비를 설명하고 주민신고요원으로 위촉하는 행사를 가졌다.

▲ 육군 50사단 화랑연대는 지난 6일 장사대대에서 주민신고요원 위촉식을 가졌다.     © 영덕군 제공
 
이번 위촉식은 해안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초청해 민․관․군 유대를 증진하고 해안경계시스템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했으며 해안지킴이 중 연대 주민신고요원을 위촉함으로써 해안작전지역 주민신고망을 더욱 공고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주민신고요원으로 임명된 포항 이가리 어촌계장 임성복(57) 씨는 “장사대대는 평소에도 해안 정화와 지역 위문활동 등 어민들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고 있어 軍에서 요청한다면 어민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며 위촉된 소감을 밝혔다. 

장사대대장 이상민 중령은 “부대 책임지역 내 어민들이 어군탐지기가 장착된 어선 300여 척을 이용해 해안경계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어 해안작전 활동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50사단 화랑연대는 이번 위촉식을 시작으로 지역 어민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와 친군 활동을 통해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는 등 민․관․군이 함께 철통같은 해안경계태세를 확립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해안지킴이는 자신의 앞바다를 지키는 민간 요원으로서 각 항‧포구 어촌계장과 마을이장들이 중심이 되어 운용되고 있으며, 해안경계작전시 미상의 선박이나 물체‧인원 식별 시 軍의 요청에 의해 민간어선을 출동시켜 현장을 확인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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