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재 의원, 특별교부금 15.7억원 확보

【브레이크뉴스 포항】김가이 기자= 박명재 의원(포항 남 울릉)은 지난 8일 포항시 남구 인덕동에 위치한 인덕초등학교 다목적강당 및 급식소 신축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15억 68백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인덕초등학교는 현재 교무실을 개조해 급식소로 사용하고 있음에 따라 3교대 조정 배식으로 수업시간에 지장이 초래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의무취학생 및 원동지역의 지속적인 학령 아동 수 증가에 따라 학생 수 대비 급식소 면적이 절대적으로 협소한 실정이다.

아울러 교실 부족으로 기존 다목적실을 보통교실로 전환해 사용함에 따라 우천시 체육활동 및 졸업식 등 각종 행사 진행에도 큰 애로를 겪어오고 있어 다목적강당 신축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박 의원은 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교육부 관계자들을 수차례 만나 사업 필요성과 시급성에 대해 강조하고 설득했다.

박명재 의원은 “연초에 인덕초 다목적강당 및 급식소 신축 특별교부금 확보로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게 되고, 지역주민의 생활 체육활동 및 건강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2년여 짧은 기간동안 인덕초 다목적강당 및 급식소 신축(15.68억원)을 비롯해 대해초 다목적강당 신축(12.69억원), 경북과학고등학교 이전(총사업비 470억원), 기숙형 거점중학교((가칭)울릉중학교) 신설(총사업비 394억원) 그리고 오천중학교 교사 증개축(25.9억원) 등 지역 교육환경 발전을 위해 각종 사업을 성사시키는 괄목할 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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