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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걸그룹 에이핑크가 첫 북미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9일(미국 현지시각), 에이핑크의 첫 북미투어 ‘PINK MEMORY : APINK NORTH AMERICAN TOUR 2016’이 캐나다 밴쿠버, 미국 댈러스, 샌프란시스코를 넘어 LA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에이핑크의 이번 북미투어는 첫 방문임에도 불구하고 공연장에 찾아와준 많은 해외팬들이 에이핑크의 노래를 따라불렀고, 안무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에이핑크의 해외 인기를 실감케 했다.
‘Remember’, ‘Mr.Chu’, ‘My My’, ‘U You’, ‘NoNoNo’ 등으로 대한민국 대표 ‘청순돌’로 자리매김한 에이핑크의 독보적 매력이 묻어나는 히트곡 퍼레이드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팬심을 사로잡기에도 충분했다.
특히 이번 북미투어 공연에는 북미 현지의 해외 팬들이 큰 비중을 차지, 북미투어 이후에도 이어질 에이핑크의 해외활동에 청신호를 보내주는 계기가 됐다는 전언.
에이핑크는 모든 공연을 마친 후 공식 팬카페를 통해 “LA를 마지막으로 투어가 끝이 났습니다.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 정말 고마웠어요. 더 멋진 Apink로 돌아올게요”라고 짧은 소감과 함께 감사 인사를 남겼다.
한편, 지난 2011년 EP 앨범 ‘Seven Springs of Apink’로 데뷔한 에이핑크(박초롱, 윤보미, 정은지, 손나은, 김남주, 오하영)는 이후 청순 콘셉트의 다양한 앨범을 발표하며 독보적인 ‘청순돌’로 자리매김,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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