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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금사월’ 후속 ‘100일의 아내’, 이서진-유이 출연 조율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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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서진 유이 ‘100일의 아내’ 출연 조율 중 <사진출처=브레이크뉴스DB>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이경미 기자=배우 이서진과 유이가 ‘100일의 아내’에 출연을 조율 중이다.

 

11일 MBC 새 주말드라마 ‘100일의 아내’에 이서진이 출연 확정 단계를 최종 조율하고 있으며, 유이 역시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극중 이서진은 오랫동안 해 온 음악활동을 접고 레스트롱 오너로 한량처럼 살아가는 한지훈 역을 연기하며, 유이가 출연을 확정짓게 되면 딸을 홀로 키우는 싱글맘이자 시한부 아내 계약을 맺는 강혜수 역으로 분한다.

 

해당 작품은 일찍이 사고로 남편을 잃고 어린 딸과 단둘이 살아온 여주인공이 뇌종양 진단을 받은 뒤, 이후 자신의 딸의 보호자를 만들어 주기 위해 한 남자와 시한부 아내 계약을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 ‘로드 넘버원’, ‘무신’, ‘오만과 편견’ 등을 연출한 김진민 PD와 ‘넌 어느 별에서 왔니’, ‘인순이는 예쁘다’, ‘최고다 이순신’ 등을 집필한 정유경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

 

한편, 이날 제작사 팬엔터테인먼트는 ‘100일의 아내’의 제목을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로 변경했다고 밝혔으며, 해당 작품은 ‘내 딸, 금사월’ 후속으로 오는 2월 27일 첫 방송 예정이다.

 

brnsta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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