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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은 국내외 작가간 상호교류를 통한 작가역량 강화를 위하여 일본 큐슈의 창작공간과 교류사업을 시작한다.
문화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홍티아트센터에서는 교류사업의 첫 행보로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큐슈 예문관에서 '풍경의 저곳에, 저곳의 풍경에'(景色のそこへ、そこの景色へ)전이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예문관의 스즈끼 요우스케, 야토우지 타카시, 와타나베 루리, 마티조노 켄 지 등 4명의 일본 작가와 홍티아트센터의 손몽주 작가가 참여한다.
올해 하반기에는 홍티아트센터와 큐슈 예문관의 입주예술가들의 레지던시 교류사업을 통해 상호 작업에 대한 이해와 예술적 공감 및 소통을 하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부산문화재단 황해순 예술진흥본부장은“앞으로 교류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일본뿐 아니라 프랑스 낭트의 파라다이스 갤러리와의 교류사업도 계획 되어있고, 지속적인 교류와 공동작업 등을 통해 작가들의 예술적 스펙트럼 이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부산문화재단(www.bscf.or.kr) 및 홍티아트센터 홈페 이지(www.hongti.busanartspace.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원본 기사 보기:부산브레이크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