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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진범용 기자=미디어웹에서 제공하는 게임트릭스 1월 2주차(2016.01.04~2016.01.10) 게임 동향이 발표됐다.
이번에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20위권 내 게임들의 순위는 거의 변동이 없는 가운데, ‘서든어택’을 제외한 모든 게임의 사용량이 감소한 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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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말 ‘대작’ 업데이트를 진행한 이후 계속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서든어택’은 1월 2주차 ‘역대급 슈퍼버닝 이벤트 4탄’, ‘1월 둘째 주 슈퍼 핫타임 이벤트’, ‘트와이스와 OOH-AHH하게 서든어택’, ‘Happy New Year! 더욱 새로워진 1월의 통합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전 주 대비 사용시간이 13.15% 증가하면서 17.64%의 점유유을 기록해 2위 자리를 지키고 있고, 3위 ‘피파온라인3’와는 점점 더 격차를 벌리고 있다.
▲‘피파온라인3’는 ‘JUST 15 MINUTE!’ 15분 접속 이벤트 및 ‘Only PC방! 퍼펙트 버닝!’ 이벤트를 진행했지만, 전 주 대비 사용시간은 -19.51% 감소해 6.59%의 점유율를 보였다.
1월 첫째 주 3.10%의 점유율을 기록한 ▲‘던전앤파이터’는 전 주 대비 사용시간이 -12.77% 감소하면서 2.96%의 점유율을 보였다.
아울러, 지난달 17일 OBT를 시작한 ▲‘트리 오브 세이비어’는 1월 첫째 주 2계단 하락해 13위에 위치했으나, 2주차에는 1.24%의 점유율을 보여 순위1계단 올라 12위에 자리했다. 그 영향으로 전 주 대비 사용시간이 -18.76% 감소하며 1.19%의 점유율을 보인 ▲‘카트라이더’는 순위 1계단 하락해 13위로 내려왔다.
업계 한 관계자는 “서든어택의 다양한 이벤트와 홍보 모델 설현 효과가 유저들에게 제대로 먹혀들었기 때문”이라며 “한동안 서든어택 상승세는 계속될 것 같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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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주 주목할만한 신규 게임으로는 넥슨의 신작 ‘트리 오브 세이비어’가 선정됐다.
IMC게임즈가 개발한 ‘트리 오브 세이비어’는 동화같은 감성적인 그래픽과 완성도 높은 BGM을 바탕으로 방대한 세계관과 높은 자유도를 갖춘 MMORPG이다.
‘트리 오브 세이비어’는 지난 10일 데이터 기준 전체 순위 11위, 장르 내 순위 6위에 위치하고 있다.
by71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