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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활성화 제주네트워크 리더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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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활성화 제주네트워크(공동대표 권영수, 김신숙)은 1월 12일 제주도청 1청사 별관 4층 대회의실(청정마루)에서 ‘사회적기업활성화 제주네트워크 리더포럼’을 개최하였다.

 

오늘 포럼에서 권영수부시장은 사회적기업을 성장시키고, 사회적경제 주체을 유기적으로 연결시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제주네트워크가 중심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며, 도정에서도 적극 관심갖고 지원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하였다.

포럼 첫 번째 발표자인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김종각본부장은 사회적기업의 어려운 경영상황에도 불구하고 일자리창출, 사회문제 해결의 도구, 사회공헌에서의 중요한 영역을 담당하는 등 사회적기업이 가치있는 역할을 하고 있음을 강조하고 다양한 정부정책과 방향에 대한 설명과 제주지역이 사회적기업에 대한 열정으로 모아내 사회적기업을 지원하고 활성화하는데 함께해주기를 당부하였다.

 

두 번째 발표자인 제주사회적기업협의회 이영호회장은  제주사회적기업 현황을 중심으로 발표하여 시민들을 위해서 일하는 경제인만큼 연대와 협력이 필요하고 제주사회적기업은 각 기업 대표 및 구성원들이 사회적기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가치실현을 위한 강화가 필요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통한 대안경제의 위상 정립도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또한 사회적기 업 대한 평가에 있어서도 일반적인 기업에 대한 평가기준이 아니라 가치평가 기준이 마련 필요성을 제기하였다.

세 번째 발표자인 사회적기업활성화 대구네트워크 박정희사무국장은 대구지역 네트워크 우수사례를 중심으로 발표하였고 대구지역 현장의 요구를 담아내기 위한 네트워크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하였다. 대구지역의 사회적기업 공공구매와 관련하여 정보공개청구 등을 통해 구매할 물품을 요구하는게 아니라 어떻게하면 사회적기업과 공생할 수 있을지에 대한 구매방법을 수립할 수 있도록 공공의지가 필요함을 어필한 사례를 공유해주었다.

발표에 이어 진행된 토론에서는 이신선운영위원장(서귀포YWCA 사무총장) 사회로 진행되었다. 질의를 해준 김태성 공동대표(제주YMCA 사무총장)는 사회적기업과의 적극적인 연계가 필요하고 동반자적인 역할 정립이 필요한데 좀 더 적극 상호연계와 협력을 위한 방안에 대해 질의하였다. 이에 김종각본부장은 사회적기업에 대한 도민의 생각을 묻고, 지역의 각 기관 단체가 모였으니 시민과 접촉하며 사회적기업에 대한 홍보와 교육 등이 필요하고, 사회적기업의 요구를 적극 파악하고 이를 지원하고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영호회장은 사회적기업활성화 네트워크가 지역마다 상황이 다르게 되어 있는데, 내적 결속력이 지역마다 차이가 있지만, 조직들이 갖고 있는 장점을 활용하여 서로 협력할 필요가 있고 사회적기업 당사자가 못하는 일들을 네트워크 차원에서 진행해주면 좋겠다는 제안을 해주었다.

 

 

 

 

 

 

 

 


 

 

 

 

 

 

 

 

 


원본 기사 보기:jeju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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