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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평창 봉평초등학교(교장 이수창)는 6학년 학생 12명으로 구성된 취타대 동아리가 12일부터 15일까지 중국 상하이 금산구에서 평창동계올림픽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평창동계올림픽 글로벌 홍보단으로 선정된 봉평초 취타대는 상하이 금산구 삼양중학교, 남경로 거리 등에서 아리랑, 청정, 경복궁 타령공연을 통해 우리 전통 문화를 알리고 평창올림픽 홍보 리플릿과 기념품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나누어 주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
김민석 취타대 학생은 “중국에서 우리 공연을 좋아하고 관심 갖는 분들이 많아 즐거웠고 우리나라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미소 지도교사는 “이번 중국 방문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 전통 문화의 가치를 크게 느낀 것 같다”며 “이웃 나라 중국의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는 산교육이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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