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2016평창 대관령 눈꽃 축제’가 15일 개막한 가운데 ‘Again 1993'이라는 주제로 다음달 10일까지 대관령 일대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규모면에서 지난해 보다 세 배 넓어진 면적에 초대형 눈조각과 다양한 겨울 체험활동을 할 수 있게 무대를 준비했고 2018동계올림픽 홍보관과 경기장도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제2눈꽃축제장’(하늘목장)은 길이 250m의 눈썰매장과 겨울목장체험이 가능하고 눈썰매장과 얼음썰매장에서는 노르딕 미니코스, 아이스컬링, 아이스하키 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특히 전 연령대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겨울 전통놀이 체험과 이색이글루 체험, 눈 성 만들기 체험,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동행하는 하늘목장~선자령 눈산행 등 특별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
박정우 대관령축제위원회 위원장은 ‘2016 대관령 눈꽃 축제'는 ‘Again 1993'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만큼 모두가 초심으로 돌아가 대회 준비에서 운영까지 한 마음으로 축제의 성공을 위해 준비했다"며 ”비록 날씨가 도와주지 않아 어려운 점도 많았지만 관계기관과 지역주민이 모두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역대 최대 규모에 걸맞게 최고 수준의 눈꽃축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