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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오는 20일 오후 수도권지역 출향인사를 초청해 2016년 시정소개를 겸한 신년 인사회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날 신년인사회는 부산시와 시의회, 부산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한다. 정의화 국회의장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를 비롯한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부산출신 수도권 지역 출향인사 5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신년인사회에서는 초청 인사들과의 소통 강화와 시정의 적극적인 홍보 및 공유를 위해 많은 변화를 시도할 예정이다. 특히, 초청 인사를 다양화하고 부산 출신 방송 연예인을 적극 활용하여 밝고 활기 넘치는 행사 진행과 함께 참석 인사와의 소통을 강화하며, 별도의 프레스석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날 서병수 시장은 민선6기 실질적인 2년차를 맞이하는 부산의 변화와 노력, △가덕 신공항 건설 △2030 등록엑스포 유치 △서부산 글로벌시티 본격 추진 등 부산의 미래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들을 성공적으로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뜻을 모아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원본 기사 보기:부산브레이크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