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성주】이성현 기자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지난 17일 울진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제8회 경상북도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우리마을 치매예방학교 작품' 대상을 수상했다.
우리마을 치매예방학교(치매쉼터)는 경로당과 마을회관 10개소의 인지저하자, 재가 경증치매환자 등 170여명을 대상으로 33명의 운영팀이 10개월 동안 주 2회씩 미술, 감각자극, 작업회상, 음악 등 다양한 인지강화프로그램을 어르신에게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상을 받은 작품은 치매예방학교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작품들을 모아서 치매예방학교 운영자들이 재구성했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변화 과정을 잘 표현해 대상을 받았다.
치매예방학교는 2014년부터 치매관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참여한 어르신들이 글을 읽고 쓰게 됐고, 우울 감소, 인지기능 향상, 가족간의 소통 다양화 등 독거생활로 인한 외로움, 기억력 감소로 인해 자존감이 저하된 어르신의 일상생활에 많은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또한, 성주군은 2014년 '제6회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통합성과대회'에서 '우리마을 치매쉼터 프로그램'이 치매관리사업 가족지원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대구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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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마을 치매예방학교(치매쉼터)는 경로당과 마을회관 10개소의 인지저하자, 재가 경증치매환자 등 170여명을 대상으로 33명의 운영팀이 10개월 동안 주 2회씩 미술, 감각자극, 작업회상, 음악 등 다양한 인지강화프로그램을 어르신에게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상을 받은 작품은 치매예방학교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작품들을 모아서 치매예방학교 운영자들이 재구성했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변화 과정을 잘 표현해 대상을 받았다.
치매예방학교는 2014년부터 치매관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참여한 어르신들이 글을 읽고 쓰게 됐고, 우울 감소, 인지기능 향상, 가족간의 소통 다양화 등 독거생활로 인한 외로움, 기억력 감소로 인해 자존감이 저하된 어르신의 일상생활에 많은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또한, 성주군은 2014년 '제6회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통합성과대회'에서 '우리마을 치매쉼터 프로그램'이 치매관리사업 가족지원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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