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대구】이성현 기자 = 대구 효성병원(원장 박경동)은 지난 16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수성구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센터장 서정화)가 주관한 ‘다문화가족 친정부모 초청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결혼이민자의 고향과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해소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결혼이민자의 한국사회의 안정적인 정착과 함께 가족관계와 유대감을 향상시키고자 진행됐다.
베트남과 중국으로부터 초청된 가족들은 효성병원 건강증진센터에서 건강검진을 받았다.
박경동 병원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의료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다문화 가족들에게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의료서비스 제공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효성병원은 대구시교육청의 후원으로 1세대 할아버지․할머니와 3세대 손자손녀의 행복한 순간을 사진으로 담아내는 ‘2015 세대공감 행복사진 공모전’을 내달 12일부터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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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과 중국으로부터 초청된 가족들은 효성병원 건강증진센터에서 건강검진을 받았다.
박경동 병원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의료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다문화 가족들에게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의료서비스 제공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효성병원은 대구시교육청의 후원으로 1세대 할아버지․할머니와 3세대 손자손녀의 행복한 순간을 사진으로 담아내는 ‘2015 세대공감 행복사진 공모전’을 내달 12일부터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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