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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지역 유일의 유아교육과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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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경북】이성현 기자 = 2016학년도 정시입시가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아직 대학과 학과를 결정하지 못한 입시생들이 눈여겨 볼만한 학과가 있다.
▲ 선배들과의 단체 기념촬영     © 구미대 제공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뛰어난 경쟁력을 갖춘 구미대학교 유아교육과(3년제)는 취업환경의 우수성과 풍부한 장학금, 전공관련 자격증 취득 기회가 많다는 특징이 있다.
 
구미지역 유일한 유아교육과로 지역의 선점적 환경과 함께 취업한 선배들의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어 최근 3년간 평균 취업률이 94%(지난해 97%)를 상회한다. 
 
또한 젊은 세대가 많은 구미지역의 특성상 유치원 99개, 어린이집 5백개가 있어 취업처가 풍부하고, 교원수 역시 유치원 686명, 어린이집 3574명으로 취업 여건이 좋다.
 
3년 연속 반값등록금을 실현하고 있는 구미대에서 유아교육과의 2015학년도 학생 1인당 장학금은 350만원이 넘을 것이라는 학교 관계자의 설명이다. 장학금이 한 해 등록금(480만원)의 73%에 해당해, 한 해 등록금에 대한 부담은 약 130만원 정도로 학비 부담도 없는 셈이다.
 
유아교사의 경쟁력이라 할 수 있는 자격증 취득에도 큰 강점이 있다. 졸업 시 수여받는 국가자격증인 유치원 정교사와 보육교사 자격증 외에도 전공관련 자격증 취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강의가 없는 공강시간을 활용해 특화교육으로 자격증 특강을 운영한다. 학과에서는 자격증 특강을 통해 8종의 전공관련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했다.
 
전공관련 자격증은 구연동화, 유아체육지도사, 학교안전지도사, 창의인성지도사, 예술융합지도사, 우쿨렐레, 예쁜글씨 POP, 북아트 등이다. 매학기 1인 1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지도교수 체제를 운영한다.
 
이외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비롯 전공동아리와 동창회가 활성화되어 있어 선후배간의 교류는 물론 실습과 경험을 충분히 쌓을 수 있는 것도 하나의 장점이다.
 
윤호열 학과장은 “지역 유아교사에 대한 풍부한 수요와 선점적 인프라를 갖춘 것이 학과의 특징”이라고 설명하고 “취업 걱정없고 학비 부담없이 유아교육분야에 전문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적·교육적·제도적 역량을 모두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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