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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차량등록사업소(소장 이석영)는 차량등록 민원에 대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청사 증축공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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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증축 공사는 통합시 출범 이후 민원인과 업무량이 대폭 증가했으나 기존 청사를 그대로 사용해 민원인 불편과 직원들의 업무 수행에 많은 어려움이 있어 청사 증축 공사를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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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청주시는 13억5,000만 원을 투입해 20일 착공에 들어가 기존 청사와 연결해 지상 2층, 연면적 330.7㎡ 규모로 11월 말까지 증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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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축된 청사는 1층 민원실, 2층 문서고를 확장하게 되고 번호판 배부처와 부착장 이전, 장애인 경사로 등 민원인의 편의를 도모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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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공사 기간 중 직원주차장을 인근 우시장으로 이동해 차량등록사업소 주차장을 민원인 전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원을 배치하고, 주말 집중공사를 추진해 평일 민원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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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공사가 끝나면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업무처리에서도 시민들에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cbreak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