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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에 따른 생활쓰레기, 시가지 정비 등 신구간 특별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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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주말에 도 전역에 몰아친 폭설에 따라서「생활쓰레기, 노면 도로청소, 시가지 가로수 정비 특별 처리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폭설과 이사철인 신구간(1.26∼2.1)이 겹쳐서 처리하지 못한 생활쓰레기 등 각종 폐기물이 일시에 배출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정적인 쓰레기 처리와, 특히 폭설로 인한 도로 결빙에 따른 제설작업시에 뿌린 모래 등 노면 청소차량 17대를 풀 가동하여 도로청소에도 철저를 기하기 위하여 특별 처리대책을 마련하게 되었다.

 

이를 위해 폭설과 신구간 기간에 증가할 생활쓰레기의 안정적인 수거를 위하여 평소보다 많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고, 청소차량 운행횟수 또한 증회하여 발생쓰레기를 전량 당일 수거를 원칙으로 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해 나가기로 했다.

 

폭설 한파로 가로수(347개 노선·529km·68천본) 피해조사 및 피해상황 발생시 신속한 복구를 위하여 인력 25명, 크레인 등 정비차량 10대를 투입하여 복구조치를 하게 된다.

이와 관련해 도에서는, 시가지 이면도로, 마을 진입로와 내집앞 등 눈치우기에도 특별히 온 도민과 각급 기관·자생단체에서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주기를 당부하고 있다.

 

또한, 32년만의 폭설과 이사로 인해 생활쓰레기가 일시에 배출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각 가정에서는 쓰레기를 일시에 배출하지 말고 2∼3일 나누어 배출하여 쓰레기 발생 최소화를 통하여 원활히 쓰레기가 처리될 수 있도록 도민들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리고, 2월4일(목)에는 “범도민 대청결 운동”을 실시한다. 이로 인해 불결해진 지역 구석구석을 깨끗하게 청소할 계획이다.

 

한편, 설 연휴인 2. 6∼2. 10(5일간) 동안에는 도와 행정시별로 쓰레기 처리대책 종합상황실인 생활환경반을 운영, 행정시와 연락체계를 구축하여 쓰레기 관련 생활민원 발생시 즉시 대처해 나가고, 연휴기간 동안 쓰레기 수거 차량 운행을 증회하여 쓰레기 관련 도민 불편을 최소화해 나감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청결 제주의 완벽한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클린하우스 내 쓰레기 불법 배출을 막기 위헤 단속반을 운영하고, 도로변과 야산 등 쓰레기 무단투기를 방지하기 위해 환경신문고(128번)를 상시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폭설에 따른 생활폐기물 안정적 처리를 위해 제주시 봉개동과 서귀포시 색달동 매립장(소각장)에 폐기물처리 비상대책반 80명(도 21명, 제주시 39명, 서귀포시 20명)이 순번제로 운영 비상근무에 차질이 없게 할 계획임을 밝혔다.

 
  


원본 기사 보기:jeju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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